「이브」

오귀스트 르네 로댕(1840-191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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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생각하는 사람” “칼레의 시민” “발자크” “지옥의 문”등의 조각으로 알려진 근대 조각의 아버지, 로댕. 이 “이브”는 그가 가장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었던 시기의 작품으로 그 몸을 비트는 포즈나 볼륨 있는 몸매는 그야말로 그 다운 기개있고 존재감을 강조한 역작이다. 또 로댕은 일본과의 관계도 깊어 “시라카바파”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의 근대 조각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.

이브 / 오귀스트 르네 로댕


오귀스트 르네 로댕 프로필

1840년 프랑스 파리 출생. 14세부터 5년간 프티 에콜에서 장식미술을 배운 후 건축 장식의 일을 계속하면서 조각을 배웠다. 1875년의 이탈리아 여행에서 미켈란젤로의 작품에 감동. 1876년 “청동 시대”를 발표해 제일선의 조각가로서 걷기 시작했다. 상기의 대표작을 비롯해 많은 브론즈, 대리석의 작품을 남겨 1917년 뫼동에서 사망.